[신문만평에 비친 유권자 유혹의 향수]
4/2자 새전북신문 만평(정윤성)
정국이 요동 치는 가운데 17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총선레이스는 정식으로
출발했습니다. 국민들은 정색을 하고 그들을 주시할 것입니다. 그런데...

4 /2자 문화일보 문화만평(이재용)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여긴 쪽에서는 엉뚱한 액션으로 국민들을
현혹합니다. 정치인이 감성에 호소한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리면 이번 총선은
망치게 됩니다. 국민 여러분! 정치인의 유혹의 향수를 조심하십시오.

4/1자 이재용 화백의 문화만평
유혹의 향수는 갖가지 형태를 띠고 유권자를 현혹시킵니다. 천막당사,
상가당사, 운동화, 악어도 흘린다는 눈물까지....
4/2자 부산일보 부일만평 (손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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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그림마당(경향신문 - 4월 2일)
하는일에 비해 이름만 아까운 민주당도 금뺏지수호작전에 돌입한 모양입니다.
'어쩌면 50년 민주당의 마지막 모습'이 아니라 그렇게 되는 길만 남은것 아닐까요.

경인만평 2004년 4월 3일자(김상돈)
향수작전 그것 하나로는 불안합니다. 상대의 약점만 봤다면 지옥끝까지 걸고 넘어지는
네거티브전략이라는 악습도 의당 또 등장했습니다. 차떼기불은 꺼지고 동영이의
실언은 뻥 튀기세!
열린 우리당의 씹을 꺼리가 너무 없다는 것이 정동영이를 더 괴롭게 만든다는 설이
있는데, 어찌 보면 행복한 고민입니다. 만사를 조심해야지요. 입조심도 못하면서
무슨 개혁정치를 하겠습니까?

4/3자 국민만평(서민호)
아직 서산의 저녁노을을 붉게 물들이지 못한 잔정이 남아 10선고지에 도전장을 내신
역사의 산증인도 금뺏지수호작전에 열중합니다. 그렇다고 대통령 자리를 공짜로 선물
할 사람이 누가 있으리까? 인물은 퇴장할 때를 알아야 진짜 인물이지요. 실기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그러니...여기서

4/3자 이재용 화백의 문화만평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정말로 이루어야 할 가치는 정치개혁에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는 선택을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우리가 심판해야 할 요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총풍, 안풍, 아니면 말고 식의 카더라방송이나 근거없는 폭로정치, 정경유착이 낳은
천인공노할 차떼기를 비롯한 부패·비리정치, 지역감정에 안주하는 구시대 정치인이나
그런 행태, 반민주·반민족적 활동을 일삼는 정치인, 국민의 절대다수의 의사를 배신한
대통령 탄핵소추.....
나열하기에 입이 아플 정도로 선거의 핵심쟁점이 돼야 할 중요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4월 15일 정말 냉정한 선택을 하시고 4월 16일부터는 국민이 정치를 잊고 살아도 되는
편한 세상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신문만평가들의 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