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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청렴한 박정희, 29만원 청렴한 전두환


BY 역사 바로보기 2004-04-08

억 청렴한 박정희, 29만원 청렴한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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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네이버 지식in에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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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의 원조는 박정희 입니다. 문제제기
didas (2004-02-24 05:44 작성, 2004-02-24 05:46 수정)




질문자 평 : 다들 올바른 대답을 해주셨는데..하나밖에 못뽑아서 아쉽네요..가장 구체적인 예로 써주셔서 뽑았습니다..부정부패,지역감정의 화신이죠 박정희는!!!

답변 :
80년 6월 전두환의 신군부는 공화당의 실세였던 김종필과 이후락등의 부정부패 혐의를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25년전 이들의 부정부패 총액은 8백87억으로 신군부는 이들이 형사처벌을 면하는대신 재산을 국가에 헌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떡을 오랜동안 만지니 떡고물이 묻는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해 한동안 떡고물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2인자들의 부정부패가 이러한데 조선시대왕보다도 더 큰 권력을 휘둘렀던 박정희의 부정부패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80년 신군부가 쿠테타에 성공하고 민정당을 창당하기 위하여 박정희의 큰딸 박근혜를 데리고 스위스 비밀금고의 박정희의 엄청난 규모의 숨겨놓은 돈을 찾아 와 민정당 창당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문명자 회고록)

또한 유신말기 미국의회에 로비자금으로만 수천만불이상을 뿌린것으로 밝혀져 미국정계가 발칵 뒤집혀진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코리아게이트로 불리며 당시 중앙정부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유신을 지지하는 발언을 속기록에 기록하는 대신 수백만불씩의 정치자금을 주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물론 손가락질을 당하며 의원직에서 물러나야만 했습니다.

박정희 정권 당시 공직에서 물러나는 관리들에게는 의례적으로 대통령의 금일봉이 지급됐는데 그 액수는 서울시내 단독주택 한채의 액수였다고 합니다. 이 돈이 다 기업들에게 특혜를 배푸는 대신 거둬들인 부정한 돈이 아니였겠습니까.

또한 박정희는 정수장학회(516장학회),육영재단, 학교법인 영남학원(영남대학교)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정수장학회는 현재까지도 부산일보의 주식 100%와 문화방송의 주식 30%을 소유하고 있고 육영재단은 능동의 어린이 회관등의 현재시가 1,00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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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은 육영수 여사가 운영하던 것인데, 이후 박그네양도 이사장을 했고, 지금은 그네양 동생이 이사장 맡고 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보던 잡지 랑 기억하시는지... 그것들 발행인이 박그네양이었죠. 엠파스에서 인물검색하니까 1974년에 걸스카웃연맹 명예총재도 했다던데, 그네양이 52년생이니 만 22세 때 걸스카웃 명예총재가 된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kt123452002: 웃기는 짜장아니겠어요.지금 대표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