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주부고 두아이의 엄마에요
남매를두었는데 큰애가 7살이고 작은애가 여아인데 5살 되었어요
지금하는얘기는 작은애3살때 일이예요
그때도 이맘때예요 저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어요 그래서 사회 생활을 하고싶었고
개원하는 병원에 들어가기로 되어있었죠
그당시 작은애가 소변가리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집에 아기변기가 있었고 그곳에서 볼일을 봤어요 그런데 그변기가 플라스틱이다 보니 노랗게 쪄들어 닦아도 닦이지 않더라고요
하는수 없이 낙스를 부어보았죠 그랬더니 깨끗해지더라고요
이렇게 소변가리기를 끝내갈때쯤 저는 직장을 가기위해 아이를 놀이방에 보내야만했어요
아이도 의외로 적을을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밀린 청소며 먹을 밑반찬이며 정신이 없었죠
그래서였을까요 그날 저녁도 다른때처럼 변기를 닦고 찌든때 지워지라고 낙스를 부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이가 일어나 쉬를 했어요 그런데 아이의 소변이 너무 이상한거예요
아기 소변이 콜라처럼 거품이일고 색도 같았어요 저는 샘플을 가지고 소아과에 가서 문의를 했더니 큰 병원에 가보라는 거예요
너무 무섭고 불안한 마음에 대학 병원으로 달려 갔지요 정말 많은 검사를 했어요 담당의사가
검사소견으로는 아이가 신장에 이상이 ㅅ있는 것 같다고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이 아빠와 내일 다시 오겠다고하고 집으로 돌아 왔어요 기진 맥진해서 집으로 돌았왔어요 그날 저녁 아이 소변을 버리다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어요 그 전날 제가 낙스를 부어놓고 헹구어 내지 않았다는 것을 이 건망증 !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요
아이 아빠에게는 아이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피곤해서 온것 같다고, 이젠 괜찮다고
그렇게 이단락 마무리 되었읍니다
이일로 저는 그병원에 못가고 아이는 학원을 못 가게 되었죠 우리 작은애만 종합검진 받았어요 언제고 계기가 되면 말 하겠지만 아직은 그 누구도 모르는 저만의 비밀이에요 이렇게 저의 실수는 파란만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