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동네아짐들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일주일에 3일수업하고 한달 수업료 3만원해서 저보고 애들좀 가르치랍니다.

저는 다들 알아주는 미대를 나왔고 유치원 다니는애 하나 잇습니다.

요즘 제 딸을 가르치기 시작 했습니다.

남들은 딸래미 가르치는김에 같이 좀 가르치면 안되냐고 쉽게 얘기 하지만 

그리 넉넉지 않은 집에서 비싼 공납금 내고 학교 열심히 다녀

그래도 많다싶은 월급 받으며 입시학원강사생활도 오래했고

개인화실에서 과외도 많이 했습니다.

사람이 좋아보이니 그저 이용해 먹을려고만 듭니다.

어떤아줌마는 진짜 얼굴 볼때마다 애좀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3만원에 ...         

할 생각없다는데도 그저.... 

집에서 하는과외요  다른데는 얼마 받습니까? 진짜진짜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