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를 했어야, 그랬어야
저들도, 저들에 동조자도 군생각 안들고 겸손을 배웠으련만..
앞으로도 저들에 꼴불견을 또 봐야할것 같은 조짐이 박그네에게서 보인다.
홍사덕이 안보이게 되어 얼매나 좋던지..
홍싸댁이 목소리를 안듣게 되어 을매나 고소하던지..
여하튼 물길은 잡혔으니 방향대로 줄기차게 흘러주기만을..
( 여기는 분당이고
남편(경북사람, 저는 경기도)만은 일산에서 투표를 해야했다.
너무 거리가 멀어 그만두면 어떠냐고도 했지만, 결국 한표를 들고 남편(기름값이 우리 점심값은 됬을터) 은 비장하게(?) 갔었다.
개표후 업치락 뒷치락하던 결과가 원하든 대로 나오니, 꼭 자기때문에 나온 결과인양 지금까지 공치사다.
나 역시 홍싸댁이 안봐도 되어 넘 넘 좋다. 한밤중에 축배를 들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