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책임론'이 유령처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바꾼애 ....이제.꽃놀이패는 끝났습니다... 헌재에서 탄핵이 결정되면 흔들었기 때문에 3배 , 못먹어도 본전을 할 줄알았을 것입니다.
바꾼애의 그런 안이한 인식이 그저께 토론에서 아주 잘 표현되었습니다. 탄핵책임에 대해 묻는 사회자에게 "승복하는걸로 책임지면 되잖아요". 컥....순간 물먹다 목 막혀서 되지는줄 알았습니다...
국민에게 웃음을 주는 바꾼애 완전 개구먼입니다.. ..마치 대선하루전에 딴나라쪽으로 옮긴 삐침쟁이 멍준이를 보는듯 했습니다.둘이 사귀는 모양이지요?? 혹 불룬관개???
아마 바꾼애도 이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을것입니다.
관객들이 허탈하게 웃어버린...그 냉정한 현실이 딴나라의 앞날을 예고하는듯 했습니다...
자신이 쥐고 있는패가 꽃놀이 패가 아니라, 제때 내지않아 독박을 맞아야 하는 패라는 사실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면...그녀는 정말 메롱입니다.....그냥 독박도 아니고 광박, 피박, 쓰리고,에 흔들기까지. 이제 쪽박입니다.
'탄핵책임론'은 총선후부터 간간히 제기된 전략입니다.
다행히 정의장이 그 글들을 봤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제는 좀 더 당당한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사실 지금의 '탄핵철회론'은 오마이뉴스에서 분석 한것과 같이 면죄부를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설문조사에서 헌재심판까지 가자고 답하는 것이지요...
즉... 그네들이 탄핵을 철회하는 제스쳐만 보여도 탄핵심판후의 정치적인 책임에 대해 면죄부를 받는것입니다.
저는 김기춘등이 증거조사 철회와 빠른 재판에 동의하는것 정도로 합의를 볼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직 유효 합니다만.이정도의 행동만으로 그들은 탄핵심판후 제기될 정치적인 책임을 피할수 있었을것 입니다.
하지만 갸네들은 그걸로 만족할수 없었겠지요.
대통령의 사과. 출구조사의 면제..상임위원장.개혁관련입법...
모든것에 대한 빅딜을 꿈꾸고 있었을것 입니다..
그래서 탄핵에 대한 가능성을 점점 키울수 밖에 없었지요.
어찌보면...현재 바꾼애가 선택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데도...덥석 받지 못합니다.....그것은 당내입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 동네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아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골통들이 생각하는 리드십 입니다).
또 한가지 심리적인 이유는 권력없고 돈없는야당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는 까닭이기도 하지요.
제가 대구에 사는 관계로 이런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아직도 제 주변에는 노통이 반드시 탄핵되어야 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서 바꾼애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 대구의 경제가 살아난다고 믿는 공부잘하는 20대와 30대가 부기지수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정의장 입장이면 이런상황에 어떤 전략을 쓸것입니까....
일단 바꾼애가 얼굴만 바뀌었지 ...'탄핵에 대한 입장은 그대로다'
라는것을 확인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당대표가 된후 그리고 총선이 끝난후 '확인사살'을 합니다. 그리고 여당대표로써 '상생의정치'와 '화합'을 먼저 제의하는 모양새도 좋지요... 이것은 앞으로 일어날 칼부림에 대한 명분을 얻는것입니다..
만약 철회론에 정말 정의장이 목을 매고 매달렸다면......정의장은 정말 보수적인 온정주의자입니다.....하지만 명분을 얻기위한 트릭이었다면 이때 진정한 승부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장의 역량에 대한 시험은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1라운드의 성적은 70점입니다.
2라운드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치시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