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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내 아이들


BY 슬퍼용 2004-04-25

오늘 왜 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자는 아이들을 바라보는데 내 자신이 작고 초라하고 싫어 집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주고 싶었고,

좋은 부모가 되어 주고 싶었는데...

예전에 내 부모에게 "엄마,아빠는 왜 이것 밖에는 못 해줘요? "

"엄마 아빠가 해 준것이 뭐가 있어요?" 라고 따지던 내가 생각 납니다.

가슴이 아픔니다.

예전의 우리 부모도 나처럼  더 해 주지 못해서 가슴아프고 눈물 났겠지요?


난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일이 내 맘 대로 되어 주질 않아요.

매일 매일 힘들고 지쳐 갑니다.
자존심 이라는 것 때문에 누구에게도  힘든 내 맘을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말 하고 싶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나 좀 도와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