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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만나 관계까지 갔어요..


BY 희망 2004-04-27

아컴 여러분 안녕하세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 한번의 아픔이 있는 여자입니다.

2003년 1월에요...

이제 일년이란 시간도 흘러서 슬슬 남자를 만들어 볼까 생각하던 중입니다.

 

마침 어찌 저찌 해서 한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이, 첫 느낌이 이사람과 난 아마도 결혼까지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람도 저랑 같은 처지의 경험이 있구요

 

이사람도 절 마음에 들어했어요.

그래서 맨날 메세지랑 전화통화 햇구요

호칭도 첨에 존어에서 오빠라구 했구요

 

같은 직업, 같은 처지, 종교도 같구,,, 하여간 만나서 할 얘기 무척이나 많았구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었지요...

 

근데, 저번주 일요일날 저녁에 잠깐 얼굴이나 볼려구 만났습니다.

( 2번째 만나는 날이였음)

 

저녁은 서로가 먹은상태였기에 간단히 차를 한잔 하기로 했어요..

차를마시고 잠깐 걸었어요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정확히 말하면 돌밭(?)에서 서로 얘기하다

키스를 했구 제가 넘 성급한거 아니냐 말했죠....

 

(참고로 저랑 9살 차이가 난답니다. 전신랑하고는 8살차이 )

 

차로와서 오빠가 또 시도(?) 할려구 해서

제가 오빠 집으로 가자구 했어요

그래서 어찌저찌 관계를 하구

 

26-28일까지 서울로 출장을 갔어요

근데 어제저녁에 전화해도 받질않구,,,메세지도 없네요

이남자 왜이러죠??????

 

저도 제가 잘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앞으로 좋은만남을 유지하기 위해선 제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머리속이 복잡해 집니다.

 

아컴님들 저 2번만나서 관계까지 갔다고 절 걸레라고는(?) 생각치 말아주십시요..

(남자경험 전 신랑, 그리고 이남자 2번뿐이랍니다.)

저도 제 몸 소중히 아끼는 그런사람입니다.

배울만큼 배웠고 직업도 확실하고 안정된 직장(공뭔)입니다.

욕을 삼가해 주시고,

앞으로 제가 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왕사마귀님!!

이글 보시면 꼬옥~~ 답변..부탁드립니다.

 

오늘날씨가 우중충하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