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리 솜씨가 없는지 모르겠다.
공부는 그럭저럭했는데...
학교다닐때 미술시간이 넘 싫었다.
잘 그리지도 못하는데
칠판에 자기그림 갖다놓으라고 하면
어디 숨고 싶은 느낌이었다.
만들기도 못하고
지금 아이랑 찰흙만들기 놀이 하는데
다른 엄마들은 잘도 만드는데
난 영~ 솜씨가 없다.
친정엄마한테 난 뭘 잘하냐고 물어봤더니
넌 먹는거는 잘한다고 한다.
우습지만 먹는거랑 음식솜씨는 조금 있는 것 같다.
하도 솜씨가 없으니까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괜히 속상하다.
우리 아이는 나 보다 나야하는데
그런 솜씨는 타고 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