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는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당장 일을하면 하다못해 동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라도 아이에게 피해가 가죠. 학교 갔다와서 학원갈 동안 엄마가
없고, 학원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날은 집에서 혼자 있나 싶고...
중학교 간다고 다르겠어요. 4시에 끝나면 엄마가 집에 있다 뭐라도 좀 먹이고
학원 보내고 싶잖아요. 그런저런 생각이 들면 엄마가 필요한 그 잠깐을 위해
아무일도 할 수가 없다는 얘기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일 나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접고 일 나갈 수 있게 준비라도
해놔야 할 것 같아서요.
뭘 할 수 있을까요? 뭘 해야하죠? 너무 막연하고 막막하네요.
창업은 너무 겁나잖아요. 하더라도 사회경험 쌓은 후에나 생각해 볼 일이구요.
뭘 배워나야 할 것 같은데....
요리를 배워 출장요리사를 할까요? 제과제빵을 배워 제과점에 취직을 할까요?
이건 기운세고 젊은 남자들이 하겠죠^^
꽃꽃이와 포장법을 배워 취직했다가 창업을 할까요? 풋관리사는 어떤가요?
뭘 하든 컴퓨터는 기본이겠죠? 컴퓨터는 뭘 할 줄 알아아하는 건가요?
전 워드밖에 못 해요. 엑셀 같은 O/A 도 다 배워둬야 하나요? 컴퓨터를 할 줄
안다는게 무엇무엇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아컴님들 직장들 많이 다니던데 다 무슨일을 하고 있는걸까요?
독서지도사, 학습지나 공부방등 애들 가르치는 건 싫어요.
내 애 가르치다 보니 적성이 아닌걸 알았답니다.
도움 좀 주세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