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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너무많이 보구싶어요


BY 갯바위 2004-05-10

엄마 들꽃이 올해도 많이피었나요?

엄마를 화장해서 엄마의 유골을 뿌리고 오던날 참많이 울었어요

세상에 태여나서 엄마 란소리한번도   할수없게 기역속에 엄마얼굴도남겨둘수없게

그렇게 빨리가셨던 엄마를 40이 넘어서  만날수있었던건

엄마산소를 이장하던날 .....

엄마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목이메여와요

엄마의 유골을 손으로 만질때 그때 그느낌 뭐라고 해야할까.......

그따스함  정말따뜻했어요

엄마의 유골을 영원히 갖고있을수있었으면 할정도로

엄마의 유골을 뿌리고 싶지않았어요

엄마 지금  참 후회스럽네요 엄마의 유골이라도 납골당으로 모셔놓았어야했는데

엄마 그때는 너무 어려워서  그럴여유가 없었어요

정말죄송해요

지금쯤이라면 납골당하나쯤 마련할수있었을텐데

엄마참 많이 보구싶네요

엄마  다음세상에 엄마와 딸로 꼭 다시만나요

정말 꼭 다시만나서 지금 못다한 부모자식간에 사랑을 꼭 나누며 우리도

행복하게 살아봐요

정말 다음세상에도 엄마딸로 태여나고 싶어요

엄마!

엄마!

정말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