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한 사람을 알았습니다
2001년도 절 너무 보고 싶어 광주에서 저있는 곳으로 왔죠
생각했던 이미지와 딱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호기심이 자극해 나간거였기에..
그게 시작이군요 우리 생활이..
3년이 자난 반년동안 절 한번도 범한적이 없습니다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 누워있어도
제가 깰까봐 팔 한번 움직이지 않고 감싸않았던 당신이
비가오는 어제 무심코 너무 보구싶다며..
달려왔더군..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와
무심코 비온다..이런날은 소주한잔에 국물이 최곤데..
그 많은 시간동안 절 기다리신 분이..
오늘은 왠일로 초초해 보였는지..
못마시는 맥주 마셔가며..
당신의 온화한 미소를 바라보구
내가 하는말 그저 미소로 회답하는 당신을
그만 가슴속에서 범하구 말았네요.
술좀 깨거든 들어가야지..마시지도 못하는술 왜 마셨냐며 안쓰러워 하는 당신
노래방에서 두시간을 당신과 열심히 노래 부르고..
택시 잡아주려는 당신 손 접어내리며..
전 살며시 당신 가슴에 기댔습니다
땀으로 목욕하신 당신 몸이 너무도 좋더군요..
이게 왠 날벼락인가요?
당신은 날 지켜주기 위해 단 한번도..범하지 않으셨는데..
당신을 호텔에 모셔다 드리고 나가는 날보고..
10분만 같이 있자 걱정하지 말구..
그 10분은 당신곁에서..3시간이 흐르고
안쓰런 날 위해 당신은 모든걸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당신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당신의 체온을 느끼며..
당신과 한몸이 되면서 전 당신에게 이별을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께 내 몸을 허락했으니 전 두번다시 당신의 여자로 살지 안겠다고.
당신은 내몸에 손을 못돼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원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 당신은 날 지켜주셨으니까..
믿음이란 괜히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당신이 주신 믿음 너무 감사하고 과분합니다.
소중한 사람이며..상처 받지 않는 상처주지 않는 그런분으로
살아가십시요..
당신을 위해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글이며 마음입니다.
단 한번도 하지 못한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