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18

3년하구도..반년이란 세월


BY 미련한 여인 2004-05-13

 

 

아주 오래전 한 사람을 알았습니다

 

2001년도 절 너무 보고 싶어 광주에서 저있는 곳으로 왔죠

 

생각했던 이미지와 딱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호기심이 자극해 나간거였기에..

 

그게 시작이군요 우리 생활이..

 

3년이 자난 반년동안 절 한번도 범한적이 없습니다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 누워있어도

 

제가 깰까봐 팔 한번 움직이지 않고 감싸않았던 당신이

 

비가오는 어제 무심코 너무 보구싶다며..

 

달려왔더군..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와

 

무심코 비온다..이런날은 소주한잔에 국물이 최곤데..

 

그 많은 시간동안 절 기다리신 분이..

 

오늘은 왠일로 초초해 보였는지..

 

못마시는 맥주 마셔가며..

 

당신의 온화한 미소를 바라보구

 

내가 하는말 그저 미소로 회답하는 당신을

 

그만 가슴속에서 범하구 말았네요.

 

술좀 깨거든 들어가야지..마시지도 못하는술 왜 마셨냐며 안쓰러워 하는 당신

 

노래방에서 두시간을 당신과 열심히 노래 부르고..

 

택시 잡아주려는 당신 손 접어내리며..

 

전 살며시 당신 가슴에 기댔습니다

 

땀으로 목욕하신 당신 몸이 너무도 좋더군요..

 

이게 왠 날벼락인가요?

 

당신은 날 지켜주기 위해 단 한번도..범하지 않으셨는데..

 

당신을 호텔에 모셔다 드리고 나가는 날보고..

 

10분만 같이 있자 걱정하지 말구..

 

그 10분은 당신곁에서..3시간이 흐르고

 

안쓰런 날 위해 당신은 모든걸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당신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당신의 체온을 느끼며..

 

당신과 한몸이 되면서 전 당신에게 이별을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께 내 몸을 허락했으니 전 두번다시 당신의 여자로 살지 안겠다고.

 

당신은 내몸에 손을 못돼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원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 당신은 날 지켜주셨으니까..

 

믿음이란 괜히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당신이 주신 믿음 너무 감사하고 과분합니다.

 

소중한 사람이며..상처 받지 않는 상처주지 않는 그런분으로

 

살아가십시요..

 

당신을 위해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글이며 마음입니다.

 

단 한번도 하지 못한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