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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5반의서글품


BY 노을 2004-05-14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아줌마 여러분 저는 중3 초4 두아이의 늙은엄마입니다결혼초부터지금까지바쁘게일만하다요즘은일을조금줄이고운동도하고영화도보고취미생활도하며 지내는4학년5반의주부랍니다요즘 가끔이런생각을합니다 나는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여자로서 내인생도 끝나고 새월의 흔적만 남았으니 어쩌나 - 이제 내좋은 시절은다가버렸으니 서글프기만하답니다  그렇다고지나간시절이다시돌아오지도않을것이고 하지만 내인생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하고 내가쓸수있는 시간을보람있고행복하고 아름답게잘보내려합니다 가끔 나아닌 다른사람을위해서내시간을 쓸것입니다 나보다가난한이들을위해무엇인가한가지라도도움이될수있는일도하고일때문에소홀했던아이들과도여행도가고 많은얘기도하며지낼것입니다 못만났던 고향친구들도 만나고 늘 등을 돌리고말이없던 남편과도 많은얘기를 할것입니다 너때문이라는 생각은버리고 당신이있기에 내가있다는것을 느끼며 살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한번뿐이니까요 지나간날들과 앞으로의날들은 다시오지않을 것이기때문에 남편도내사랑하는아이들이소중하고 귀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