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에도 늘 사랑을 많이 받던 나
엄마가 돌아가신지 어느 덧 20년이
넘었네요~!!
평상시에도 가끔 꿈에 엄마가 보이시곤 하는데
특히 나에게 안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게
도와 주시곤 한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꾼 꿈을 얘기 하자면
주전자를 올려 놓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무릎이 아프니 빨리 병원 가라며
깨우시는.......새벽 5시쯤
일어나 보니 주전자가 터지기 일보직전
물은 하나도 없고 뻥터지기 순간이더군요....후~~"
살았다 엄마 덕분에"
그래서 지금 쓰는 주전자는 소리가 나는
주전자랍니다.^^*
그리고 절대 잠은 안 자요.
이렇게 저렇게 돌봐 주시는 엄마
돌아 가시전 전 이렇게 부탁을 드렸어요.
엄마 하늘나라에서 내가 힘들어 모라모라
말하거든 잘 들어 달라며 어린 마음에
당부를 하던 "저"였어요.
어젯밤엔 엄마가 빨래를 손으로
빨아서 수북히 쌓아 놓으시길래
엄마 세탁기 놔두고 왜 손으로 빨래를
하세요?했더니 말씀이 없으시네요.
이건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