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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BY 보물 2004-05-18

 

“사람의 혈액형에 따라 인생을 살아나가는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


 혈액형은 네 가지 형이 있다. Rh+A, Rh+B, Rh+O, Rh+AB형인데

대부분은 Rh+유형이고 인구 비율로 봤을 때 ‘소수’에 속하는 Rh-형이 있다.

이 네 가지 혈액형에 따라 사람의 성격, 건강 상태, 알맞은 직업, 세상을 살아나가는 방법, 인간관계, 가치관 등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통계학적 논리인데 상당히 근거가 있고 바탕이 분명한 이야기인 것은 확실하다.

특히 혈액형과 더불어 소음인, 태음인, 소양인, 태양인의 사상체질과 접목시키면 그 정확성은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먼저 A형이 잘 걸리는 질환은 ‘신경성 질환’이라고 하는데

특히 ‘만성신경성위염’이나 ‘신경성두통’에 많이 시달린다고 한다.

이것은 A형이 내분비와 ‘대사장애성질환’에도 노출이 쉽다는 이야기이다.

 A형의 성격은 표면적으로는 차분하고 다정다감하며 단정한 인품을 지니고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만큼 상처도 잘 받고 상처를 준 원인을 오래 못 잊어

끙끙 앓거나 사람에 대한 용서가 잘 되지 않아 울분을 삭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신에 대해 쉽게 혼란스러워 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좋아하며

주위 시선에 상당히 예민한 편인 탓에 ‘신경성질환’에 잘 걸린다는 것.

 또한 A형은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모든 것을 자신의 사고나 기분에 따라 응용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가 A형이다).

B형은 덜렁거리는 성격의 특징 상 자신의

건강에 그렇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고 하는데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대방이 일일이 챙겨주지 않으면 약 한 알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B형은 가래가 많아서 잘 뱉고 복부에 가스가 잘 차는 관계로

툭 하면 방귀를 끼며 기관지가 약하고 장도 냉한 편이다.

 B형은 민첩하고 날램이 큰 장점이며 신중성이 부족한 것이 흠이지만

 계산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고 기억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미련도 별로 없고 자신이 흥미가 없는 일에는 무관심하며 낙천적인 사람이 많은 것도 특징

이다. 그런 탓에 ‘미운 짓을 해도 그리 원한은 사지 않는’ 타입.

왜냐하면 개방적, 사교적, 적극적인 성격 탓에 만사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은 O형인데 개인적으로 무척 부러운 혈액형이 바로 B형이다(한국의 이인제 의원이 B형이다).

 

AB형은 전체 한국인 중 11%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수면부족에 가장 취약한 혈액형이라서 무조건 푹 잘 자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경제 생활이 불안정하면 스트레스를 가장 잘 받는 성격이기도 하여

‘신경성질환’에도 잘 걸린다고 하며 금전에 인색한 경향이 많다고.

 AB형은 자신만의 도덕률을 정해놓고 그것을 지키고자 과민반응을 보일 정도로

예민한 면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꿈을 상당히 추구하는 성격이어서

 이상향을 자주 그려보기도 한다.

다른 혈액형에 비해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지만 기본적으로 건강이 약하며

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미국의 여배우 고 마릴린 먼로와 전 대통령 고 존 F 케네디가 AB형이다).

 

O형은 전체 한국인의 혈액형 중에서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O형은 자신의 건강보다 가족의 건강을 더 신경 쓰는 경향을

보이는 것처럼 자신의 건강관리는 잘 못하는 편에 속한다.

다른 혈액형에 비해서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면이 많다.

 O형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대방에게서 배신감을 쉽게 느낄 경향이

많은 성격이어서 ‘정신신경계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고 하는데

병적인 ‘불면증’에 걸릴 위험도 많고 각종 암에 약한 면을 보인다고 한다.

타산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고도 두루 갖추고 있고 의지력이 강하면서

또한 옹고집이 강해 외길 인생을 살아가기도 하고

직선적 사고로 논리성을 좋아하고 지식욕도 매우 왕성하다고 한다.

즉, 박학다식하고 시각적 기억은 매우 우수하지만 일상생활의 요령에는

 어둡고 육체적 질환에 시달리다가 어느 순간 강한 정신력마저

쉽게 허물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불면증과 함께 ‘급성위염’도 잘 걸리고 질투심도 강한 O형은

자신의 건강에 꼭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또한 안과 밖의 일을 완벽하게 잘 해내는 여성들은

대부부분 O형이라고(신재용 한의사의 ‘TV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