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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


BY 연습 2004-05-19

개인비서 수다천국 쪽지(0)
    
    안녕하세요. 김균형님 환영합니다. [로그아웃]
 
아줌마가 본 세상
아무 얘기나 쓰기
나, 너무 속상해
행복을 찾아서
축하합니다 ^^
앗! 나의 실수
 
 
 
나는 이게 궁금해요
아가씨가 아줌마에게 물어요
 
사랑의 쪽지&편지
그리운 친구 찾기
나는 중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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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은 멀었죠.....
 

 

 

이별은 멀었죠....한경일

 

그대 오늘도 늦네요 할말이 생겼더더니
벌써 여러번 문소리만 들려도 내 가슴이 내려앉죠
잊고살던 담배가 또 생각나고 눈치없이 눈물이 나죠
그대 어젯밤 연습했을 한마디
참 낯설겠죠 아프겠죠 믿기 싫은데
오늘은 날 잊어버려요
여기 오지말아요 서글픈 그 말 내 가슴이 듣지 못하게
아직 내 안의 그대와 이별은 먼 일이죠
긴여행을 떠나 늦는거라 여길테니

화내면서 자꾸 날 걱정하더니 실은 미안해서였나요

 전보다 줄어든 그대 미소때문에
난 더 잘했죠 다 걸었죠 오해였나요
오늘은 날 잊어버려요 여기 오지 말아요
서글픈 그 말 내 가슴이 듣지 못하게
아직 내안의 그대와 이별은 먼 일이죠
긴여행을 떠나 늦는거라 여길테니

이렇게 시간에 맡기다보면
혹 다시 그대 마음까지 찾을까요 와줄까요
이제 그만 돌아갈게요 편히 접어두어요
영원히 우리 이별만은 미룰 수 있게
그대 눈에서 떠나도 가슴이 사랑하죠
만날 수 없어도 추억만은 지킬테니까
오늘만은 오지 말아요

글쓴이 : 당신의친구
2004-05-13 10:11 조회수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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