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아빠가 몸이 좀 안좋긴한데 그래서 그런지 일주일째 이상한 꿈만 꾸네요.
개꿈이었으면 좋겠는데..
어제는 눈밭에 버스가 구르는꿈을 꾸었는데요.
아이 아빠가 사망했다고 병원에서 명단을 찾는데 제가 다른 이름으로 찾고 있더군요.
명단을 못찾아서 한참 헤매며 울다 깨었습니다.
또 얼마전 산에 오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더군요.
헌데 집에서 피는듯한 화초가 산에 피어서 뽑으려다 내려오면서 뽑는다고 그냥 올랐다 내려오면서 보니 누가다 뽑아 갔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냥 내려오는데
산에서 굿을 하는걸 보는데 저희 큰딸한테 자꾸 하라는걸 제가 소릴질러 못하게하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무슨 꿈일가요? 안좋은 꿈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자꾸 불안하고 무섭네요.
저는 개꿈도 많이 꾸긴하지만 선몽하는 꿈도 더러 꾸는 편이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