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기가 15개월 되었고요.. 저는 지금 맛벌이를 하고 있어요..처음에 저희는 평촌에 살다가 용인으로 이사했는데요.. 왜 이사했나면 아가씨가 용인에서 사는데 새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전세가 하도 안빠져서.. 애봐준다고 해서 이사를 헸지요..그런데 8살짜리아이 6살짜리 두아이에다가 우리 애기까지 볼려니 힘들다고 하네요.. 웬지 애맡기는 쪽에서 눈치보는 입장이 되어버린것 같아 후회되구요..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월~금까지 애기보시면서 왔다갔다 하세요 현재.. 그런데 문제는 같이 안살때는 고부간의 갈등이 없을것 같은데..잠시나마 살아보니 그게 아닌것 같아요.. 사소한것부터 일일이 신경이 쓰여지고요..
얼머전에 시어머니가 저보고 직장그만두고 애나잘키우라 하시네요..
저는 직장을 계속다니고 싶은데.. 그리고 애기를 시댁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하는데..
애는 끼고 자고 싶고요..
고민은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 아니면 애기를 봐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제 생각인데 요즘느낀것 전에는 시부모님 모시는것 별 문제아닌것 같았는데..
역시 시댁은 시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서로 안부딪치고 사는게 어떻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