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학교에서 영어 말하기 대회가 있는데 아시는 분은 제가 한국말을 쓰면은
영어로 번역해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담장의 붉은 장미가 싱그러움을 한층 더해주는 초여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무렵 제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보려 합니다.
저희집 옆엔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지 운동장에 불과하던 곳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삼람들 타는 모습을 볼때면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아기가 걸음을 처음 걷는 것 처럼 엉금엉금 걷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는 사람들은 바람을 가로지르며 멋있게
탑니다. 저도 초등학생때 타다가 중학교에 들어와서 타보지를 못했으니
아마 엉금엄금 걸어야 하겠지만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 동생이 인라인을 타고 있는 모습뒤로 보이는 사람들, 슥 하고
미끄러져 슬라이딩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른들,아이들은 타다가 넘어지면서도 울다가 웃다가 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얼굴에선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어 저쪽 운동장에는 축구 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한 팀에서 골을 넣어서
골 세레모니도 합니다.
얼굴에는 저마다 땀으로 뒤범벅인데도 아주 줄거운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근린공원에서 열심히 뛰노는 많은 사람들, 공원이라는 곳이 사람을 만나서
편하게 쉬는 만남의 장소로 느껴집니다.) 여기 까지니 영어로 번역을 해주시면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