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귀는 약이 없다고 해요.

울 작은아들도 얼마전에 생겨서 거의 한달을 고생 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요

물사마귀는 한꺼번에 많이 나지는 않거든요.

첨에 한두개 날때 엄마가 깨끗한 손으로 짜주는게 중요해요.

괜찮겠지 하고 두면 어느새 여기저기 번지거든요.

저도 그대로 두었는데, 온몸으로 번져서 피부과에 한달을 다녔습니다. 짜면 또나고 또짜면 다른곳에 또나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더이상 나진 않더라구요

샘 말로는 물사마귀를 짜면 하얀게 나오는데, 그게 바이러스 덩어리래요. 그래서 아이가 긁게되면 다른데로 번진다고 해요.

아이들은 거의다 아토피성피부염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다 면역이 약한 아이들에게 자주 생기는데, 아이가 좀 자라고 면역증강이 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만, 그 기간이 1년이상이래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리질 못하니까 그때그때 짜주는게 치료방법이랍니다.

아이가 긁어달라고 보내면 엄마 깨끗한 손으로 두들겨 주세요.

짜고나면 하얗게 흉이 남긴 하지만, 금새 이쁜 아이피부로 돌아온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경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