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74

철없는 올케


BY djwn9016 2004-06-01

우리 올케는 결혼한지가 4년차가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 잘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시댁 식구들을 어려워 할줄도

모르고 하고 싶은 얘기는 다하고 삽니다. 그런데도 불만은 최고 많아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글쎄 며칠 전에는 10년이나 더 먹은 시누한테도

언니하면서 편하게 지내자고 하는데 기가막히더군요.세상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시댁에 와서도 어려운거 없이

자기 편한데로 쿨쿨 잠이나 자고 뭐라고 한마디하면은 입이 대발 나와서 여러사람

불편하게 한다닌까요. 우리 집에서 제일 막내인데 이런일도 있답니까?

저의 생각은 결혼을 했으면 자기가 할도리는 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예요

제가 너무 고지식 한가요

지금은 잘 지내려고 하는데 말도 하기 싫은거 있지요

잘못 말하면 나이먹은 시누가 주책이라고 할까봐  말을 아끼려고 합니다

이 글을 잃으신 분은 좋은 해결 책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조언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