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엄마들은 교재를 사서 선생을 붙혀서 가르치는 분들도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잠깐...그리고 엄마 한테 복습 시켜

놓으라고 하죠.

저는 아이 3살때 부터 일일공부 가르쳤어요.

처음에는 스티커 아무데나 같다 부치고 아무것도 모르고 놀았죠

그리고 4살때가 되니까 잘 붙이더라구요.

5살땐 일일공부도 가르치면서 벽에 자음 모음 글자 만들어

부직포에 붙여 놓고 가르쳤어요.

동화책도 항상 읽어 주기 전에 동화책 제목을 한번 읽어주고

혼자 한번 읽게 한뒤에 잘 따라 읽으면 동화책을 읽어 줬어요.

그렇게 조금씩 가르치다 보니 어느 정도 글자를 비슷하게

말 하더라구요.

지금은 6섯살인데 울아이 10월 생이거든요

그런데 동화책 혼자 읽습니다.아직 안보고 쓰기는 잘 못해도

쉬운 글자는 몇자 적어요.

조금씩 한번 가르쳐 보세요. 너무 한번에 욕심 내지 마시구요.

요즘 글자 모르고 학교들어가는 아이 없다쟎아요.

울 아이도 그냥 놀게만 하고 싶지만 나중에 딴에들 한테 치일 까

그리도 못하네요.

님 한번 잘 가르쳐 보세요.

과자를 사와도 띁기전에 항상 그 글자를 읽어주고 아이가 한번

따라 읽게 한 뒤에 뜯어 주세요.

그러면 다음부터 아이는 과자를 사오면 저 한테 오더라구요

과자 이름이 뭔지 물어보러.....

제 글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