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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1년차에 찾아온 권태기.....누가 나좀 살려도고....


BY 권태기 2004-06-11

혼자있고만 싶어여.....

지금 남편이 출장3개월째인데 없으니까 너무너무 편하고 보고싶지도 않고,

어쩜좋누.....

어쩌다 올라오면 암것두 아닌일에 툭툭 싸움이나 하기일쑤니....

이것이 인생이려니 하구 입다물고 살아야 하는건지.

그렇게라도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기는 오는건지....

내마음이 한겨울 얼음처럼 꽁꽁 얼었으니 

비법도 좋고, 방법도 좋으니 누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