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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이라는 것은....


BY 수련 2004-06-15

고요한밤 당신을 그려 봅니다. 이밤 당신은 같은 하늘아래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신지? 생각과 상상은 허상에 매달리지만 이밤 당신을 향해 메아리쳐 불러 봅니다. 당신 내곁에 머물어 지켜봐 주신 당신 난 당신께 부족할수도 있지만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난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에 물들어갑니다. 당신 숨결 그리울 때는 물빛 그리움을 흘리며 나즈막이 불러봅니다. 당신은 정녕 영원한 그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