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90

딸아이의 호기심


BY 쵸이스 2004-06-22

6살 딸아이 하나의 엄마입니다.

2월생이라고 7세반에서 공부하죠.

요즘엔 혼자라서 그런지 엄마 안따라다니고 친구하고 많이 놀려고  합니다.

요즘 돈에 대해서 관심이 좀 있죠. 돈만 준다면 뭐든지 살수 있다고 알고있어요.

지금껏 혼자 돈줘서 심부름도 보낸적없는데, 친구하고 같이 친구돈으로 슈퍼를 한두번

간것 같습니다. 그 재미를 알았는지 몇일전 엄마 나 백원짜리 두개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줬더니 저금한다고 하고는 다음날 친구랑 슈퍼에 갔나봐요.

문제는 어제 친구하고 같이 슈퍼에서 몇가지를 사왔는데, 딸아이는 돈이 없으니 친구가

친구엄마 지갑에서 가져다가 같이 샀나봐요. 그걸알고 걔네 엄마가 딸아이 친구는 벌을 주었나 봅니다. 헌데 제 기분으로는 저희 딸이 좀 여시거든요. 딸아이 말로는 저는 복도에 있고 친구가 가져왔다고 하는데 어쨋든 공범이잖아요.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하진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아무튼 그냥 넘아가진 않으려고 하는데, 일단 지금은 근무시간이라 퇴근후에 혼내주려고 하고 친구엄마도 잠깐 만나서 어쨓든 미안하다고 하고 어떻게 교육해야하는지 상의도 좀 하려고 하는데요,

인제 여섯살을 용돈주기도 그렇고 사고싶은 감정을 무조건 억누를수도 없고,

(지금껏은 엄마 아빠가 데리고 가서 사줬고요, 사실 넘 많이 사준것 같아 좀 버릇을 잘못들였다는 생각은 합니다)

책을 사서 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혼내줘야 할지 ...

애가 커가니까 순간순간 부딛히는 일들이 숙제인것 같아요. 집에 있음 다른 친구엄마들이랑

대화하면서 답을 찾을텐데 직장맘이라 같이 대화할수 없으니 좀 (같이있는 여직원은 미스)

많이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