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날씨가 흐렸다 개었다 하네요
아침이면 언제나 똑같다 남편출근하고 아이 들학교가고 혼자남아 집안일 끝내고
커피한잔 앞에놓고 식어가는 커피를 보며내인생도 이커피처럼 식어가는구나
서글프고 또 서글프고 ㅡㅡㅡ
예전엔 직장에 다니느라 미쳐 알지못하고 느끼지도 못했었는데
요즘 몸이아파서 집에서 쉬려니 지금까지의 내인생이 초라하고 서글프고
쓸쓸하기만 한것같다 대부분에 주부들이 느끼는 것이겠지만 (나혼자만 그런가)
가끔남편은 배부른 소리한다고 핀잔을준다 하지만이게 어찌배부른 소리뿐일까.
세월은가고 남은 내인생은 시들어가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나 자신에게 충실하려한다
운동도하고 친구도 만나고 책도읽어야지 그리고 취미생활로 시작한 스포츠 댄스도
열심히 해야지
또 올겨울에는 손뜨개로 옷을짜서 내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야겠다
제일 먼저 남편것을 짜야지...
그다음 내 사랑하는 아이들 것도 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