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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배우겠다니 꼴갑떤다네요


BY 바보 2004-06-23

40대 초반 운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지만 겁많고 둔해서 자꾸떨어질까봐 용기

를 못내다

 

하루는 "나 , 운전 학원 다닐까?"

했더니 남편 왈, "꼴갑 떨고 있네 ?" 합니다.

항상 제가 배우고 싶다고 하면 운전이 그렇게

쉬워 보이냐는 둥 사람을 무시하더니......

 

속이 상해 한바탕 했죠.

그래 꼴갑좀 떨어 보련다.    ..... 하구

기냥 보란듯이 배우러 다니면 좋은데 도대체가

겁이 나서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 거 있죠.

 

저 같은 둔치가 자꾸 떨어지면 남편 더 기가

살아 방방 뜨며 할 말 못 할말 할테구.....

 

돈은 돈데로 날릴 테구....

으이구 바보 바보......제 머리통만 칩니다.

저는 왜이리 둔하고 겁많고  게으를 까요?

남편에게 그런말 들어도 싸죠. 젠장........

 

점점 운전이 멀어지는 듯 싶네요.

이대로 포기 하고 살아야 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