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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실수


BY 푸른초장 2004-06-28

얼마전 화요일,

 과일은 화요일 날 사는게 싸다고 해서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여자랑 오후4시쯤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과일 사러 갔지요.

오랬만에 큰시장을 가보니 왜 그렇게도 살것이 많은지,

접업주부인 나랑 그여자  어디가서 돈 하나 못벌면서,

 어느집이 더 싸게파나  "이거 얼마요? 저건 얼마요?" 물으며 맛을 보며 드디여 1시간만에

맛있는 토마토와  참외 1상자씩 사서 집에와서 그 여자랑 반씩 나누고 나니

벌써 남편 퇴근시간  오후 6시가 되여가길레 부랴~부랴~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급하게 저녁 준비를 하는데 "띵똥!띵똥!" 초인종 소리가.....

그러나 문을 안 잠그었기에 반찬만들기에만  열중하는데.... 

조금후~

 부엌에 있는 나에게 우리 남편 인상좋게 다가오더니....

"아! 이  사람이  까스 벨브도 노박 열어놓더니 또 때가됐나?..."  그래서

뭔....때가 됐나....?생각하고 있는데 ....

아~  언제 또 바지 앞 쟈크가 언제 또 내려 갔는지.....

지난번에 그 바지, 그놈에 바지는 급하게 움직이기만 하면 앞이 열리네~ 

나...원.....참....

그래서 그 이틑날 같이 시장본 그 이웃집 여자에게 남편이 한 얘기를 하며 말하며.

"수연이 엄마! 나랑 같이 시장 다니면서 나 앞자크 내려간것 옆에서 말좀 해주지! ..."

그랬더니 그 여자 왈.....!

" 아저씨나  거기 관심있지! 난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 아줌마 거기까지 신경못써!! "

하는데 왜 그렇게도 웃으운지.....

하여간 앞 자크 내려간것 때문에 웃는일 많습다.

그 바지 다시는 안 입어야지....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