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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휴가.....


BY 5460 2004-06-30

군에 보내놓고 참 울쩍했는데  어제 백일 휴가나왔답니다

맛있는 음식해놓고 기다리다가  글쎄잠깐 밖에 나간사이 아들이 왔지뭐에요.

어찌하다 핸드폰도 못받고  아들은큰기대로 왔는데 주책인 엄마로 인해서

조금 실망 ....아빠한테 전화를 하는 바램에  전 남편한테 꾸중 ...

그덕에 아들한 테 충성 인사도 못받았네요 .백일 휴가나오자마자 엄마 아빠 큰 소릴 한번 했어요 .지나고 나니깐 아들한테 와이 미안 하던지요

그순간을 좀 참을걸  아아아 괴롭네요 .

잇는동안 잘 해주어야지 하면서도  와이 마음은 무거운건지요 .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맛있는 음식보다는 마음이 편안한것이 최고였을 아들 마음을 생각하니깐

안스럽기까지하네요 .

참을성이  없는 나 .

군에귀가  해야하는 아들을 보니 마음이 더욱더 안스럽네요

자꾸  눈물이 나려는 이엄마를 ....

건강하게 잘 견디어 주는 아들을 보니 대견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

대한의 아들 로써 군 생활 잘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

주변에 좋은 사람 만나서 보람 있는 군생활이 되길 바라면서 .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잘지내길 아들

           화이팅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