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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고 배운다


BY 쑥맥이 2004-07-08

다섯 살의 철이가 밖에 나갔다 돌아왔다.

아빠가 궁금해서 물어봤다.

"어디갔었니?"

"옆집 순이네 집에서 놀았어요"

"그래?, 뭐하고 놀았니?"

"엄마 아빠놀이..."

"어떻게 했는데?"

"순이가 엄마, 내가 아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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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고 있는데 순이가 와서 갑자기 깨우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이러지마, 피곤해, 내일밤에 해줄께'라고 말하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