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 꿈에 남편이랑 심하게 싸우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남편이 저를 때렸고 죽이려는 듯한
포즈를 취했는데 창문 밖으로 까만 갓에
하얀얼굴,그리고 까만 도포를 입은 남자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때리는 남편보다
더 놀래서 깬뒤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혹시나
자다가 죽을까봐....ㅠ.ㅠ
그런데 내일과 모레 울 애들이 수영장에 갑니다...
큰아이는 벌써 몇번째 다녀온터라 걱정이 덜 되는데
작은 아이는 수영장에 보낸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다시는 못볼거 같은 생각이 들어 눈물까지 납니다...ㅡ.ㅡ"
놀러 보내는 게 아닌 기분....
별걸다 예민하게 생각한다 싶으면서도
보낼수가 없어서 참가비 다 주고 오늘 안보내겠다고
취소를 했습니다...잘한건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꿈해몽 싸이트에 들어가서 해몽을 해도
그리 좋지 못한 거 같고....정확한 해몽은 안되고....
혹시 제글을 읽고 해몽해 주실분은 없으신가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