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중복인거 잊엇다,
남편 출근해서 알앗는지 전화와서 시댁가잔다
그런데 너무 더워서 저녁에 가자고햇더니
괜히 성질낸다,참고로 여기는 35도 이상하는 대구다,
시댁은 시골이라 더덥다,
그리고 시부모님들 당신들 기준으로 덥다 춥다 가름하는분들이라
우리는 아무리 더워도 밖에서 일하시고오니
시원하시다하면서 선풍기도 한대밖에 안돌린다,
겨울에도 추워서 덜덜 더는데
내복에 가디간에 옷을 세네벌 입고서는
하나도 안춥다고 낮동안 거의 안틀고 저녁무렵에나
보일러 트신다,그런 생활이 좋은건지도 모르지만
아직 애기들이 어릭때문에 애기들가지 그렇게
맞추라고 할수는 없지안은가
게다가 농사일 힘드셔서 그스트레스 나한테푼다
아들은 젤좋은방에서 누어잠자고
시모 나붙들고 허리아프네,,농사일하기싫네
누구네 며느리는 시댁에 몸보신하라고 뭐사왓네
누구네 며느리 사위는 농사일 거들고갓네
안그래도 가면 농사일 도울수박에 없는데
집안에 설겆이 청소만 하는게 얼마나 가시방석인지 모른다
하루이틀이라지만,,둘째아들 셋째아들 동서는
생전 농사일이라곤 도와준적도 없거니와
여름에는 아에 오지를 않는다,
에어컨도 없는데 애잡을일 잇냐면서,,
남편 뭐가 덥냐면서 삼게탕거리 사가서
삼계탕 하라고하는데
한편으로는 섭섭하다
처가에 갈때는 수박한덩이 잘하면 쇠고기국거리 사가면서
시댁갈때는 메뉴까지 정해서 나보고 하라고한다
정말 짜증난다,덥던 춥던 그냥가던
꼭 나를 부려먹어서 효도할려고한다
자기는 가서 티브이보고 누워서는
내가해온 음식 타박이나 하면서
마누라 흉보는걸로 효도한다,시모 흐뭇해해서
나 감싸는척 하니까..요즘애들 다그렇지뭐,,
욕하는 분들 분명 잇겟지만,
시댁만 생각하면 맘이 답답하고
시댁들어가는 골목만 들어서도
가슴이 울렁울렁 거린다,
꼭 삼계탕하는게 억울한게 아니라
모든게 내가주관하는게 아니고 시부모+남편
이 서로 전화해서 다 정하고 나한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식이라서
기분나쁘다,결국 나 부려먹어서 자기네들
흐뭇한 복날 지낼려는것 같은 뒤틀린 심사가 생기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