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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눈물로 지세우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Y 산새 2004-08-07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고 돌아서면 그것으로 마음이

후련할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그게 아님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자신의 서투른 사랑이

가슴에 남아 있어서 넘 아파오네요~~~~

넘 힘이 들어서 당신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난 아무

것도 할수 없는 바보가 되어버렷는데, 당신은 이런

내 마음을 모르지요~~~~!!!!!!!!!!!!!!!!!!!!!!!!!!

 

단 한번이라도 이런 마음을 당신께 표현할껄,

아니 이내 고개를 흔들어 봅니다.

그 순간에 당신을 잃어버릴까봐~~~~

더 우리의 사이가 어색하게 변해 버릴까 싶은

두려움에 난 그냥 벙어리 냉 가슴 앓았네여........

 

당신이시여~~~~~~

잘 지내시나요??????????

난, 이렇게 멀리서나마 당신 이라는 존재만 떠올려도

그 많은 눈물을 흘려도 흘려도 지금도 눈물이 나오네요

아,

당신~~~~~~

내게 넘 가슴 아픈 존재인데,

더 이상 사랑해선 안될 존재 이기에 내가 먼저 서둘러

돌아서 이별을 고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난 아무것도 못하는 아니

손에 일도 잡히지 않아서 그냥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다

시간을 날려 버리는 바보같은 나 자신에게 화만 날뿐.

 

 

아,

이 슬픔을 언제까지 목 언저리 차 오르는 가슴 아픔을

나 혼자서 삭이다 삭이다 지쳐 스러져 잠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