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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지만.....


BY 수련 2004-08-27


      "우리 사랑하지만" 우리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습니다 너무도 멀리 있는 그대 이렇듯 그리워만해야하는 내 마음입니다 가슴 깊이 그대를 느끼며 사랑하지만 아픈가슴은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저 이렇듯 내맘 깊은곳에 그대를 묻어 사랑하는가슴을 삼켜야만 합니다 우리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에 늦어버린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늘 함께 하고 싶지만 함께 할 수 없음이 이렇듯 기나긴 어둠속에서 그대를 보고파합니다 보고픈 가슴 천년의 강을 흘러 허공을 떠돌지만 그대곁에 머물 수 없음 입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영혼이 머무는 그대가슴에 작은 한송이 꽃이 되어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혼의 꽃이고 싶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