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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연가


BY 아줌마 2004-08-28

올림픽 축구 8강의 기원이 무너진 다음날

허무한 아줌마가...

 

파리의여인 끝난는데 그여파가 아직도남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정신없는 아줌마가...

 

나도 언젠가 설레는 사랑해봈던거 같은데

이젠 남편 손길에 등긇어 달라는

주책맞은 아줌마가...

 

추억할것이 더 많아진 지금이지만

그래도 내 앞에 노인 시간들을

사랑하고픈 아줌마가...

 

누구엄마. 누구마누라. 불려지는

어느사이 내가 나아닌 나가 되버린

이름없는 아줌마가...

 

야밤에 아줌마 연가끄적이는 현장에서

아줌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