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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웃겨서 퍼왔습니다.함 읽어보세요


BY 안동자반고등어 2004-09-07

 

오늘 비도오고 기분도 별로구 해서

다음 카페에 뭐좀 알아볼려구 들어갔다가

넘넘 웃긴얘기를보고 혼자보기 아까워 옮깁니다.

제목:화장실에서 누구나 한번쯤경험해보았을것같아서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을보면서 무슨 인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네. 안녕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다시 대답을한다..

"네,저는 먹었습니다만...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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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화 끊어야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 말을 걸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