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인데 집에서 하는 게 하나 없네요.벌써 걱정할 건 아니겟지만 요즘 엄마들
교육에 관심도 높고,열성적인 것 같아 저같이 아무것도 하는 거 없이 놀리고 잇는
엄만 걱정이 되네요.놀이터 나가 놀아주고,집에서 책은 읽어주는데 더 어릴적보단
책 많이 안봅니다.어쩌다 보니 그렇게 됏네요.요즘 자기전엔 10권 가까이 읽어주고
재웁니다. 습관이라도 들일려고.
학창시절에 솔직히 부끄럽지만 공부 못햇어요.내 아이 나 닮을까 걱정되면서도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키워야 할지 모르겟네요.미리 앞서 걱정한다 싶다가도 정말 신경써
교육을 시켜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그냥 저하고 별 하는 거 없이 잇는다는게
방치한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들어 맘이 우울하네요.
정석은 없는건데,요즘 엄마들 어찌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선배님들은 이맘때 아기들
어찌 키우셧는지 궁금... 그냥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진 그냥저냥(?)키우셧나요?
조언 부탁해요.저같이 잇는 분은 없을 듯 싶어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