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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 무서버!


BY 속상한 맘 2004-09-15

몇칠전 사십대중반의 한 아주머니가  노크했다

건강보조식품 먹는거 있냐?길래 먹을형편 안된다며 문닫을려고 하니

그아줌마 그순간 안노치고 내얼굴보고 관상을 봐주며 관심을 얻었다

이것 저것 딱딱 맞히길래 계속 밖에 세워두고 듣기 미얀해 들어와서 얘기하시라 했다


한시간정도 정신없이 열심히 사주를 들었다

그런거 고지 곳대로 듣는 편이 아니데 왠만한 점장이 보다

잘 맞히길래 푹 빠져들었다


결론은 내가 안색이 많이 안좋은걸로 봐서

간,당뇨,갑상선등 여러가지 질병이 올수있다고

건강보조식품을 먹어 미리 예방하라는 거였다


열심히 점봐주신게 미얀해 싼거나 하나 사줄려고 했는데

두가지를 권하며 60만원 이라는 거였다

놀라서 너무 비싸다고 하니 15개월 할부하면 월4만원대 다면서 권햇다


평소에 몸이 안좋은것 같았는데 나중에 큰병나서 병원비 깨먹느니

미리 예방해두는 것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어 카드 긁었다

그리고 약 먹는방법 가르쳐 준다며 개봉하고 박스 버려준다며 가져갔다


근데 나중에 넘 부담스럽고 후회가 되서

소비자 보호센타에 판매원이 개봉했는데 반품되냐? 물으보니

판매원이 반품방지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개봉했음 반품된다길래

판매원에게 반품하고 싶다고 전화하니 개봉해서 안된다면서 화를 냈다


그래서 소비자 보호센타에 다시 전화해 내가 어떻게 먹는건지 물어봐서 개봉한거라

반품안된다고 한다하니 그럼 반품 하기 어렵다며


그럼 자기네가 그쪽과 얘기 해보고 다음날 다시 전화해준다 하고선

소비자 보호센타도  이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전화해보니 상대쪽에서 어떻게 할지

결정해서 연락주면 연락준다나? 상대방이 연락안하면 언제까지 기다릴려나?


소비자보호센타만 믿고 기다렸는데 무책임한 태도에 더 화가난다

처음부터 안된다 했음 이렇게 힘빼진 안았을걸...

혹시나 하고 이틀 더 기다렸는데 전화없다 . 당연히 전화할리가 있나?

 

이젠 다 포기하고 있다

정말 그순간에 내가 최면이라고 걸린것 같다 . 그 비싼걸 겂없이 ....

다신 함부로 문 안열어 줄거다 .


아컴아줌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혹 건보 사더라도

절대 개봉못하게 하세여!

저같은 피해자가 또 없음해서 이렇게 긴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