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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BY 한숨이 2004-09-17

그래도 놈현 찍은 님들은 자업자득이라고 한다지만

놈현의 그릇이 간장종지만 하다는것을 일찍 들어 알고 있으면서

신랑(노랑)이랑 죽도록 놈현 때문에 싸우며 결국 안찍은 나는

원망만 가득 하다오.

경기 어렵다고 죽을 맛인 신랑에게

내 앞에서 우거지상 하지말라고 합니다.

놈현 만이 살길이라고 그토록 외치더니

이것이 살길이냐고...

그냥 하늘이 무서워서 앞길이 구만리같은 새끼들이랑 죽지는 못하겠고

절로 죽어지면 좋겠다고

정말 죽고잡게 힘들다고...

 

대학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용돈이나 받아가는 동생놈에게도 악다구니..

오지마라.

니 줄돈 나도 없다.

그렇게 죽고 못살면서 놈현 지지해서

대통령 만들어 놓았으니

새세상 만든다고 했으니 이게 니가 원하는 새 세상아니냐.

모두 찌지고 뽂고...

모두 웅크리고 앉아서 눈치만 살피고 돈될것들은 다 떠나고..

너희들이 원한 새 세상이니까 어려워도 니가 해결해라..

기다리라고?

너나 기다려라.

기다리는 동안에 내게 피해주지말고 니가 알아서 해결하면서 기다려라.

근데 그 기다림이 놈현 임기빨리끝나는 기다림으로 변하지나 않을 ㅈ지 의문이다.

어쨌거나 난 너줄 용돈 없고 너 대신 엄마아빠 용돈 더 드리는것으로 허리가 뽀개진다.

 

당분간 나 좀 그냥 두거라 악만 남았다.

넌 너 혼자 해결하면 되겠지.

난 눈깔이 시커먼 아이가 둘이다.

저 놈들이 나보다 헐 마니 먹고 많이 입고 많이 돈쓰면서 배운다.

난 그것을 어떡해서라도 해결해줘야하고.

놈현은 내가 그것을 해결하는걸 더 힘들게 만들었다.

나도 진짜 죽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