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빚만 없어두 부자라고들 하데요.
저희두 대출 받은것 아직 좀 남아있구 집도 아직 전세로 살고 있어요.
애들이 커 갈수록 쓰임새도 커지네요.
전 전업주부고 남편 월급만으로 살고 있는데, 월급받아 한달 살면 도무지
저축할 여유가 안생기네요.
제가 헤프게 살림하는것도 아닌데...
시댁,친정 생활비로 70만원정도 보내고 애들 학원비,공과금 ,차유지비
남편용돈등등...
절위해 쓰는 돈은 거의 없다시피하는데도 이상태론 언제 전세살이
면할게 될지 걱정이에요.
남편은 제가 밖에서 일하는걸 원치 않아요.
큰돈도 못 벌면서 몸축나고, 애들한테도 소홀하게 된다고...
그래 이래저래 놀면서 한숨만 내쉬고 있답니다.
암튼 제입장에선 더 아끼고 우선 조금이라도 저축부터 해야 할거같아서
이번달 월급부터 무조건 적금부터 부을 생각이에요.
동네은행 몇군데 알아봤는데 은행이자 다 거기서 거기데요.
그래도 쬐금이라도 더 나은곳 있을까 싶어 이렇게 조언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