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52

난 왜 이렇게 사나?


BY 못난이 2004-09-20

이제 삶의 여유가 생긴걸까?  왜 내가 사는 삶이 싫은지?  전에는 아이키우고

살림하는것 밖에는 다른 생각을 가져본 것이 없었다.

년년생 아이 둘은 키우고 나니 모든것이 짜증난다.

제대로 옷을 한번 사 입었나, 그렇다고 친구들은 만났나?

그렇다고 신랑이 내 맘을 알아주나? 정말이지 이젠 다 싫다

눈뜨면 밥차려, 저녁에 오면 밥차려, 치우고 나면 잔다고

TV랑 불도 다끄질 않나? 그렇다구 시간이나 늦으면 이해해?

10시면 다 끄고...... 정말 싸우기라도 하면 욕설이나 하는

우리 신랑이 정말 싫다....  애들때문에 정말 참는다...

하지만 이제 아이들도 다 커서 내 할일을 찿아야 하건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고..................

정말 다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