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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아줌마라고 부르는 직원


BY 아줌마로서 힘든 2004-10-08


   
      여기는 건설회사 현장사무실...

      사무실에 회사가 두개다 원도급회사와 하도급 회사다

      내가 속한 회사는 하도급이다 회사는 조그만한 회사...

      사무실에 본사에 30살짜리 아가씨와 33살 총각이 왔다

      아가씨는 저한테 일을 가르켜 주러왔다 총각이 
     
      업무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아가씨한테 계속 아줌마라고 하면서

      아가씨랑 언쟁이 오고가고 하였다
   
      
     나중에 아가씨도 아줌마라 하면서 총각과

     언쟁을 하였다 듣다가 제가 화가나서 저는 36살...언제 본사에서 언니라고

     불러 본 적 있느냐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호칭이 없다 저는 마음이 여려 눈물이

     바로 나온다 바보같이 울었다  우는 것 정말 싫지만.....아가씨가 바로 미안하다고

     하였다  정말 아줌마가 일하기 정말 힘들다 내가 성격이 조금 예민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오늘부로 능력을 키워 일을 해야겠다 1년차로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