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운명입니다.
우연히 만난 그 날
서로의 눈이 마주치며 빛나던 것도
운명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 영화, 음식 등의
취향이 비슷한 것도
운명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해 줍니다.
또 내게 부족한 것은 당신에게 있고
당신에게 부족한 것은 내게 있으니
우리는 운명이요, 인연입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이유들 중에
우리 서로가 간절히 원한다는 것
이 하나만으로
우리는 서로의 운명입니다.
-용 혜 원-
오늘은...
우리 만난 지 구십오일째되는 날인가요...
어느새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요...
아니 어쩌면...
당신과 처음 통화한 날을
우리 인연의 시작으로 해야되는 건 아닐까요...
당신이 선물한 시집의 구십육일 째 되는 날의 시를
여기저기 올려 보았습니다.
운명처럼 내게 다가 온 사랑.
당신의 호기심에 의해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지만
우리의 만남은 필시 운명이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내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을까...
늘 그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일일이 말로 하지 않아도
어느샌가 내 마음 속에 들어와 본 듯 행하는 당신...
그런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고 마는 나...
참 우습게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웃겠지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켜켜이 예쁘게 쌓여가는 우리의 추억쌓기 또한
내 가슴 한 켠에 늘
작은 설레임을 일게하고 말아요.
당신은 내게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기분인지
하나하나 느끼며 살아가게 해 주는군요.
당신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난 항상 느낄 수 있어요...
그런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가슴 벅찬 희열인지..
이번 주는 차분히 생각할 시간이 많아 좋군요.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몸이 자유롭다는 것이
얼마나 홀가분한 것인지를 새삼 느끼다보니
이렇게 사는 방법도 있는 것을
어찌 그다지 어려운 길로만 다녔을까...하는
후회도 생기네요...^^
그냥...전에 하던대로 살라구요???
아뇨...거슬려보고 싶어지네요.
내 삶으니까 내 마음대로 하는 그런 모양으로...
그대여!!
당신 생각에 파 묻혀
또 하루를 맞아 그대 향한 그리움
살며시 글에 담아 보냅니다.
사랑해요.
당신을 무지마니 사랑합니다...
♥당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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