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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그리워


BY 가을나그네 2004-10-14

그리운 사람 그리워  




        그리운 사람 그리워



                 




        오늘 저 하늘은
        파란 물감 풀고서
        누굴 그릴려는 걸까

        몹시나 궁금해 지는데
        구름닮은 하얀 도화지에
        마음이 푸르른 당신을
        그려 달라고 보채나 볼까

        바람도 차고
        커피향도 짙은 날에
        그리운 사람 그리워
        눈물나는 날에

        푸근한 가을빛을 그려서
        내 맘에 걸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여
        시린 맘 달래 볼까

        사랑할땐 별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