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를 만회해볼까하고 몇날 몇일을 고민끝에
가격을 정해서 응찰했는데
9명이 경합을 벌일줄이야.....ㅠ.ㅠ
저보다 7백만원이나 더 쓴 사람이 있어서
결국, 최우선변제액 1천2백만원만 받게 되었습니다.
전세금의 반도 못받고 집 비워주게 생겼으니 ......ㅠ.ㅠ
이런일을 처음 당하고보니
세상살이가 정말이지 만만치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저역시 경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밤낮 안가리고 인터넷 검색 무진장 했습니다.
컴퓨터 도움을 많이 받았죠.
지금은 속상한 마음 꼬깃꼬깃 접고
새로 이사갈 마땅한 집 찾느라
법원 싸이트 무진장 드나듭니다.
님은, 낙찰 받아서 잘되긴 한데
받은데로 마음고생이 있으시니 어떻게 해요.
우리 힘내서 홧팅해요.
어쩌겠어요.
마음 상하고 몸상하면, 정말 감당 못할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우리, 마음단속 몸단속 잘하자구요.
저는 지금 아무렇치 않은척 하며
낙심해하는 남편까지 위로하고 있답니다.
저 속으로, 무지 울고 있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