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네(손위 시누이) 돈 몇천만원 빌려 달라 하시는데
선득 내키지 않네요.
저 직장 생활 15년
맞벌이 10년이지만
우리 부부 둘 다 안정된 직장이지만
여전히 변변한 집도 한채 없어요.
작은 임대 아파트 현재 살고 있어요.
그동안 10년 결혼 생활동안
친정 동생들 대학 다닐때 생활비 대어 주고
친정 집 지을때 돈 대어 주고
친정 아버지 국민연금 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시댁에 수해 나서 친정 10년 들어 가는돈
한해에 몇천 들어 가더군요.
가끔 친구들 중에 10년 넘게 맞벌이 해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중소도시에
작은 2-3층 건물 사는것 보면 부러웠네요.
우리는 이제 청약 저축 넣어서 내년쯤 분양 받아
몇년 있으면 내집 하나 마련할까 생각 하고 있는데
이젠 형제가 발목 잡네요.
그 몇천 해주고 나면 우리는 다시
아파트 분양 몇년 더 늦어 지겠죠.
안 해 주자니 마음이 불편하고
해 주자니 갚을것 갔지 않은데
(형님네 아마도 다른 사람에게도 빛이 억대가 있는듯)
해 주고 몇년씩 또 다시 시작해야 할것 같아
스스로 바보 같아서 속 상하네요.
이렇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