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7살인데요
오늘 한자 8급검정고시 시험치려 갑니다.
초등학생들 틈에 끼여 잘할지
키도 체구도 유난히도 작고.
아직 7살이라고 하기에 넘 아기같은 울딸
장하지요
다른 친구보다 늦게 시작해서 걱정반이 었는데
영어 보다는 한자를 더 관심갖고 열심히 할려고하니
얼마나 기특한지.......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하고싶다고해서 해줬더니
지금은 엄마보다 한자 더 알지요
아침에 100점 맞을거라고 다짐을 하더니.....
울딸은 저한테 아주 고마운 딸이에요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라 해달라는거 다 못해줘서
미안한데 혼자서 알아서 다하니
얼마나 고맙고 대견한지....
요즘은 수학을 하고싶다고 조르는데...
여유가 되면 꼭 해줄겁니다..
울딸 공부가 재밋다니 신기하지요
전 사실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하기 싫어했거든요
근데 어찌 저한테 저런 딸이 생겼는지......
6살때였어요
서울랜드에서 미술경연대회가 열렸는데
울딸이 시의회상을 받았지머예요
원아전체중에서 혼자 말이에요
대견하고 고맙고 항상미안하고
엄마,아빠 열심히 돈 벌어서 최대한 뒷바지
하겟노라고 오늘 또 다짐한다.
넘 자랑이 심했나요
그래도 정말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