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 6살때 심하게 손톱 물어뜯었어요.
그리고 항상 손이 입에 가있고, 손톱이 길어지기 무섭게 손톱밑이 붉어지도록...
처음엔 손이 입에만 가있어도 소리 지르고 , 혼내고, "한번만 물어뜯으면 혼나" 하고
매를 대기도 했구요.
근데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엄마의 사랑 표현인것 같아요.
저도 성격이 무뚝뚝해서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이런것 잘 못하거든요.(애기때는 안아주고 다 했는데 이상하게 안돼더라고요.)
그래서 말로 했어요. 설명하면서 "엄마가 너를 혼냈던건 널 사랑해서 그런거다"
"널 사랑하기 때문에 위험한 행동하면 다칠까봐 혼내는거다" 하고 시작해서
그 다음부터는 잘 때리지 않았어요.
우리애 유치원 가는걸 가장 좋아했는데 "앞으로 돌아오는 일요일에 손톱을 엄마가 깎아줄 수 없으면 유치원 안가기다"고 약속을 받아냈어요
그리고나서 고쳤어요. 워낙 짧게 물어뜯어놔서 2주정도 지나서 정상으로 된것 같아요.
..님께서도 혼내는 것 , 조금 줄이시고 행동으로 안되면 말로라도 사랑한다고 해보세요.님의 자녀에게도 이 방법이 통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