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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손톱 물어뜯는 우리아이


BY 엄마사랑 2004-11-02

우리애 6살때  심하게 손톱 물어뜯었어요.

그리고 항상 손이  입에 가있고, 손톱이 길어지기 무섭게  손톱밑이 붉어지도록...

처음엔 손이 입에만 가있어도  소리 지르고 , 혼내고, "한번만 물어뜯으면 혼나" 하고

매를 대기도 했구요.

근데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엄마의 사랑 표현인것 같아요.

저도  성격이 무뚝뚝해서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이런것 잘 못하거든요.(애기때는 안아주고 다 했는데  이상하게  안돼더라고요.)

그래서  말로  했어요.  설명하면서  "엄마가  너를 혼냈던건  널 사랑해서 그런거다"

"널 사랑하기 때문에  위험한 행동하면  다칠까봐 혼내는거다"  하고  시작해서

그 다음부터는   잘 때리지 않았어요.

우리애  유치원 가는걸  가장 좋아했는데   "앞으로  돌아오는 일요일에  손톱을 엄마가 깎아줄 수 없으면  유치원  안가기다"고  약속을 받아냈어요

그리고나서  고쳤어요.  워낙 짧게 물어뜯어놔서    2주정도 지나서  정상으로 된것 같아요.

 ..님께서도  혼내는 것 ,  조금 줄이시고  행동으로 안되면  말로라도  사랑한다고  해보세요.님의 자녀에게도  이 방법이  통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