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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이별.....


BY 안개 2004-11-02

아플걸 알면서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더 힘들고 아프겠지만

그건 제가 져야할 짐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 이랍니다

하지만 더 슬픈건

단 한번도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못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더 이상 다가설수

없다는걸  압니다

가끔은 그 사람이 야속하고 밉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사람이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래도 너무 슬퍼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잊을겁니다

 

내겐 아무도 알지못하는 추억으로

가슴속에 묻을 추억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