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월도 많이 지나 내나이 벌써 사십하고도 둘이되었구나
다들 잘들 지내고 있니 넘 궁금하고 보고싶다
강원도 철원에서 같은 중학교 다니던 나의 친구들아
그때 엄마 돌아가시고 난 학교 생활을 길게 못했지만
늘 너희들이 기억에 남아 있어 늘 그립고 그렇단다.
혹시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우리 연락하며 지내자
난 결혼해서 아이가 둘인 평범한 엄마로 지금 잘지내고
있어 글보면 연락줘 기다릴께~!